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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ㅋㅋㅋㅋ
또 돌아왔다 내가 한 책에 꽂히면 그것만 며칠동안 파는 편이라 이렇게 또 글 써본다
오늘은 노르웨이의 숲도 연애소설이니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를 책 내용에 대입시켜봤다
스포있으니 알아서 거르고
끼워 맞추는 거라 좀 억지일수도 있다
자 우선 가사를 보면 이렇다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리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이제 해석을 붙혀보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읽는다라는걸 그냥 단순히 거치며 관계가 생기는거라 해석하면 주인공은 여러 사람을 거치고, 여럿이랑 하기도 했으니 '읽는다'라는 개념은 충족시킴)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당신을 나오코로 두면 우연히 스치며 만나게 되었으니 어느정도는 훑고 간다고 할수도 있지)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이건 주인공이랑 나오코 둘다 충족되는데 주인공은 요양원에서 말했듯이 극심한 외로움을 겪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잤어, 그리고 나오코는 키즈키를 상실함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왔으니 말 다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나오코와 주인공이 서로가 서로로 인해 외로움을 덜었으니 서로 마음에 머문다고 해석이 가능)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이건 말할 필요도 없다 우선 주인공도 나오코를 생각했고 나오코도 주인공을 생각했으며 나오코가 죽고나서도 주인공에겐 그 충격? 마음속에 나오코가 남았으니 충분히 적절한 가사다)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서로가 서툴지만 사랑을 갈구했고 그 모습이 이 소설 전면에 들어나있다고 생각해)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이건 빛이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데 주인공이 나오코에게 애정을 느끼며 했던 행동들 -같이 살자라던가 그녀에게 애정을 느낌- 등의 행동이 빛으로 해석이 가능해보인다)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난 밤을 서로 마음속에 어느정도 병든 부분이라 생각해 아마 키즈키의 죽음이 둘에게 가장 어두운 밤이라 생각되네)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둘만의 비밀이라 하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키즈키의 죽음으로 둘만이 공유하는 감정이겠지)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추억한다는 말처럼 그 기억을 묻지않고 갈피를 꽂고 아무도 모르게 생각한다는 얘긴것 같아. 부정적일수도 있고 긍정적일수도 있고 -나오코는 부정적인 부분이 컸지)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이건 이중적으로 해석이 가능해 보이는데 주인공의 내면에서 키즈키가 나오는걸 못본척 할수 없다는 것 같기도 하고 미도리에게 호감이 생기는걸 막을수 없다는 것 같기도 해)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이건 잘 몰겠는데 마지막에 기타치는 장면이랑 상관있을듯)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둘의 서툰 사랑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이야기인것 같아)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위랑 같음)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리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서툴게 헤어짐이 아닌 진지하게 천천히 마음의 변화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가사인듯)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이건 뒷걸음을 치며 서로에게서 연인으로서의 마음이 떠나가고 사람대 사람으로서 마주하게 된다는것 같아)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피고 진다는건 사람이 살고 죽음을 뜻하는것 같고 이 작품을 관통하는게 자살과 죽음이니 그 의미를 어느정도 깨닭았다는 묘사같음)
다시 돌아온 계절도
(다시 돌아온 계절=다시 돌아온 기억을 뜻하는것 같네)
난 한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여기서 피어난다는건 정신적 성장을 뜻하는것 같아 그래서 주인공의 정신적 성숙과 성장을 의미하는 후반부 소절인듯)
또 한번 영원히
(영원한 기억은 있지만 그때마다 성장통을 겪으며 성숙해진다는 소절같네)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이건 그냥 추측이고 억지일수 있지만 주인공이 완전한 변화를 이루어내진 못하고 그녀를 마음속에 담고 있을것 같아)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이건 위에서 이야기한 나오코를 생각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며 미도리와의 삶을 이어나간다는 의미인것같아)
으악 다 쓰고보니 억지도 많아보이지만 1시간동안 고심해서 써봤다 한번 읽어보고 어떤지 말해줘
정당한 비판은 언제든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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