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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점대상 수상작인데
내가 서점대상 수상작은 박사가 사랑한 수식부터 거울 속 외딴 성까지 정말 애착이 가는 작품이 많아서 바로 사서 읽어봤었어
도서관에 있으면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을 소설이야. 꽤 잔잔하면서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스토리 라인이다 보니 읽는 재미도 있더라
무엇보다도 띠지에 적혀있던 것처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게 만드는 소설이더라.
이 소설의 주인공은 부모가 네 번 바뀌었어. 현실에선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입양에 대해, 당연해야 하지만 당연하지 않았던 시선들을 고치자고 말하고 있더라
피만 통한다고 정말 가족일까.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읽는 도중에도 끊임 없이 하게 만드는 소설이었어. 약간 막장 요소도 있는데 이 정도는 소설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괜찮은 것 같더라.
시간이 된다면 읽어보면 좋겠어. 일본 현대 문학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테니까.
가족에 대해 고찰한 순문학에 관심있다면 백년의 고독과 내가 누워 죽어 있을 때 추천
고마워 주딱은 좀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