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광장 어렵냐는 글이 있어서 쓰는 건데

광장은 그렇게 어렵지 않음.

오히려 최인훈의 초기작이기도 하고 그래

서 최인훈이 쓴 소설들 중에서는 가장 쉬운

편임. 그러니까 교과서에도 실리고 그랬지.

서유기같은 줄거리 요약도 잘 안되고 수식,

그래프 나오는 소설이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처럼 "관념 500배","한문단독표기"

같은 거 나오는 소설들보다는 훨씬 쉬움.

물론 작정하고 허깨비같은 눈의 언급,유리

병이 깨지는 사건의 상징,갈매기 두마리에

해당되는 상징 같은 요소들을 내립다 파거

나 헤겔,마르크스 철학 언급 나온다고 맑스

주의 철학강의 같은 거 읽을 생각하는 나같

은 미친놈처럼 읽으면 당연히 어려울 거임.

하지만 고딩 수준 독린이는 그런 거 굳이

팔 필요 없으니까 안심하고

읽으면 되는 거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