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국적자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의미심장하고
우린 모두 석유,화석연료 중독자라고 일갈하는 면에서도
예민하게 살아야한다고 아무 의식도 없이 둔감하게
살지 말아야한다고 하는 것도
생각해볼 여지가 많네
특히 억측에 대해 말하는 장은 하나하나 다 명언
비틀기에 비아냥도 수준급이지만 난 좋았어
내 생활방식이나 인식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되고
근데 배배꼬고 비트는 게 좀 과하다 싶게 받아들일 독자도
있을 듯 생전 마지막 글이라던데
사람이 죽기 전에 쓴 글은 뭔가 모를 애상적 기운이
느껴진달까 그러는데 이 에세이도 그럼
색스 박사 고맙습니다도 그런 느낌받았는데
물론 쓴 사람들은 마지막작품이 될 거라고는 알 수 없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