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후보자는 블랙리스트 청산과 함께 앞으로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로 '예술인 복지'를 꼽았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창작의 자유와 권리를 찾아줄 수 있도록 기본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대선 때부터 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술인 복지를 위한 정책으로 우선 '예술인 복지금고 확충'을 언급했다. 도 후보자는 지난 3월 뉴스1과 인터뷰에서도 "'예술인 복지법'을 손 보고 '예술인 복지금고'를 채워 어려운 예술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돈이 필요한 예술가들에게 담보 없이도 대출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텅 비어있는 예술인 금고에 정부, 기업이 돈을 대서 1000억원 이상 채워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 후보자는 지난해 10월에는 대기업의 영화상영업과 영화배급업 겸영을 규제하겠다는 내용이 골자인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 역시 "예술인의 창작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예술인 실업급여 지급을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 도서정가제 강화, 산재 보험료 지원 확대, 문화예술 지원구조 투명화 등 기존에 문체부가 과제로 내걸었던 각종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문화예술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1954년 충북 청주 출생인 도 후보자는 충북대 국어교육학 학사와 석사, 충남대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중학교 교사로서 일하던 중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참여해 해직되기도 했다.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로 등단했다. '담쟁이'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을 발표해 시인으로서 지명도가 높다.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도 후보자는 20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서부터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했고, 미르·K스포츠 재단 등 최순실의 국정 농단 행위를 집요하게 추궁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블랙리스트 청산을 위한 민주당 내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도 일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은 1일 회원협회(10개)와 전국 150여개 연합회·지회 등 100만 예술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신임 문화부 장관에게 바라는 예술문화계 현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3%가 도 장관 후보자가 예술문화 융성과 발전의 적임자이며 블랙리스트 없는 공정한 문화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9%,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8%로 그 뒤를 이었다.
경제학과 출신 좀 앉히면 안되나...
ㅋㅋㅋㅋㅋ
신간완전정가제로 가자 아예 할인 다 없애고 배송비붙이고 대신 구간은 자유롭게 다 풀자 출판사에서 재고정리 할인행사도 하게 해주고 응? 응?
경제학과 문체부장관 원하면 홍준표 뽑았어야지. 주사파 비서실장이면 말 다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