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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편이라고 하지만 단편의 범주에 넣어도 무방할 정도의 분량.


'댓글부대' 제목부터 소설보다는 르뽀 느낌이 나서 별 기대를 안하고 읽었으나, 이야기 구성은 그럴듯했고 여운도 있네.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적날한 묘사와 남자들 유흥문화도 비교적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면 보라.


너무 대한민국 현실의 어두운 면을 가감없이 드러낸 작품이라, 좀 두렵기도 하고. 좀 따뜻한 소설을 읽고 싶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