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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머니즘을 포용하는 그런 것은 ㄹㅇ 용사로써 싸워나갈 주인공이 결국 마왕의 운명을 수용하고 마왕으로써의 행보를 걷자고 체념한 그런 소년만화식 주인공이 보이는 느낌인데 내가 씹덕이긴하지만 볼수록 기괴해 정상인인척하는 미친놈포지션맞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