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하던 독서법(약간 변태적일 수 있음);;;



일단 나는 정말 슈퍼 갓띵작이다 싶은 책이 아닌 이상은 딱히 굳이

소장하고자 하는 욕구는 없는 편.


책을 소장하는 것에는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다.



ㅎㅎ


그래서 텍본으로 다운로드 받아서리 그걸 책을 프린트 쫙 해버림.


그럼 뭐 글씨 크기랑 간격 이런거에 따라서 장수는 달라지긴 하는데 보통

한 600장 정도 나오게 맞춰서 프린트 해버림.



어찌보면 돈지랄이라고 할 수도 있는 짓임;;ㅋㅋ



600장 정도 나오게 뽑은 다음에 가방에 쑤셔 넣고 일단 당장 손에 쥐고 읽을

만큼 한 50장 정도만 꺼내서 그거 들고 다니면서 읽음.


한장씩 한장씩 다 읽은 건 그때그때 버렸다...ㅋㅋ




근데 이걸 왜 즐겼냐면 처음엔 600장 정도면 겁나 무거워....막 휘청휘청 거릴

정도고 어깨도 아프고 한데..


책을 읽어가면서 짐의 무게가 점점 줄어든다!!!!





그 쾌감이 너무 좋았어..ㅠㅠ


한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행군하면서 읽는 거지;;ㅋㅋ



물론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읽을 수 있어서 이런 뻘짓은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