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책 뒷표지에 한국 대표 판타지랍시고 자신있게 써뒀길래 가슴이 웅장해지는걸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음.
둘째로는 눈마새 보면서 좋았던 기억 있어서 읽어보는데 오그라들어 터질것같아.
무슨 작가가 지 일기장 쓰는 느낌이고 도무지 애들 개성이란걸 모르겠음.
무엇보다 읽기 힘든건 문체가 좀...많이 촌스러움. 무슨 다른 좋은 문체 냅두고 이게 재치있고 어썸한 줄 알고 쓰는 느낌이야.
판타지 설정이라고 보이는것도 딱히 인상적인거 아직 안 보이고.
친구 말로는 그래도 나중가면 문체 많이 바뀐다길래 그거만 믿고 존버할 셈인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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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처녀작임. 아직 드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보통 어릴때 드라를 접한 사람들이고 추억보정도 당연히 들어갔다고 생각해
나는 로도스도 전기 이후로 드라로 판타지 입문했고 추억보정 +100점으로 유치하고 조야한 분위기까지 애정함
설정은 디앤디설정 파쿠리친거 맞음. 어디까지 읽었어? 한 3~4권이나 읽었는데 별로면 던지고 눈마새가 좋았다고 했으니 피마새나 오버더 호라이즌 ㄱㄱ
아직 1권 초중반인데 이러면 역시 딴거 보는게 낫나 - dc App
1권 초중반이면 제미니랑 협곡에서 허브딴다고 뒤집어지고 헬턴트에서 OPG끼고 짝짜꿍하는 부분인가? 나도 재독할때 거기는 꽤 힘듬ㅋㅋㅋ
길시언 나오는 부분까지는 읽어봐도 될 듯? 진 주인공삘임. 거기까지 보고 별로면 후기작 ㄱㄱ
영도 많이 좋아하는구나 아죠시랑 비밀친구할래?
제가 여중생이라 30대 넘어가면 좀..;;
첫작품이고 당시 유행하던 판타지 스타일이 그랬음. 흔한 d&d 기반의 양판소에 젊은 작가가(20대였을 거라) 나름 고찰한 걸 녹여 넣어서 특별한 거임. 근데 안 맞으면 굳이 그런걸 감안하면서 읽을 필요는 없음
나도 소장중인데 지금 다시 보니까 많이 유치하긴하더라 ㅋㅋㅋ 초기작이라 별 수 없음
나도 초반부에 그냥 양판소 소설같은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영혼이 빨리는 그런게 있음 물론.. 중 3때 봐서 추억 보정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