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에 1달 입원할 일이 있었음

6인실 이었는데 한명이 잔뜩 라노벨을 쌓아놓고 읽고 있는거임

난 만화를 좋아하지만 티 안내는 씹덕이었는데

병원의 무료함속에 걔가 라노벨을 싱글벙글 읽는게 너무 재밌어보여서

참다참다가 어느날 굴욕적이게도

나머지 4명이 보는 앞에 덕밍아웃 하고 몇권 빌려보게 되었음

근데 예상외로 너무 재미가 없더라..
(내 만화취향은 청춘물 쪽이라..)

남은 기간동안 씹덕으로 묶여 취급당했는데

굉장히 손해보는 장사라고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