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얼마나 위대한 작품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러시아의 일리아스 혹은 근대의 일리아스라고 비유되는데
그럼 일리아스는 도대체 얼마나 위대한 작품일까.. 걍 근본중의 근본으로만 알고 있었지....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개쩌는 작품일듯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얼마나 위대한 작품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러시아의 일리아스 혹은 근대의 일리아스라고 비유되는데
그럼 일리아스는 도대체 얼마나 위대한 작품일까.. 걍 근본중의 근본으로만 알고 있었지....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개쩌는 작품일듯
상징성은 높지만 사람에 따라 전평보다 못하다고 느낄 수는 있음.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세련됐다고 느끼는 문학이 19세기 러시아 문학이고 톨스토이는 그 중에서 도끼랑 더불어 평가가 매우 좋으니. 서사시는 예스러워서 익숙하지 못하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많고
일리아스도 인간 갬성, 심리를 정확하게 표현한 작품 중 하나 아님? 물론 톨스토이랑 도끼도 갬성이나 심리묘사 위대하지
문학에서 심리묘사가 본격적으로 주를 이룬건 근대 소설이 탄생한 이후 아닌가? 일리아스 읽으면서 심리를 정확히 표현했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 오히려 고대인들의 삶의 방식을 보면서 원래 인간은 이렇게도 살아갈 수 있는 존재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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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에 도전해보려고
일리아스도 벼르던 중이었는데. 전쟁과평화까지 봐야겠네..
난 지금 전쟁과평화 먼저 볼까? 일리아스 먼저 볼까 생각중임?
둘 다 개꿀잼일듯
기원전 8세기? 에 이런 어마무시한 작품이 집필되었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산실되지 않고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것에 두번 놀람. 원전이 그대로 전해졌다는 건 고대 파피루스 발굴로 교차 입증됐거든. 암튼 엄청난 작품임. 이게 연대기 순으로 각각 비슷한 분량의 연작이 여러편 있었다는데 모두 사라져서 제목이나 파편만 전해지고 일리아스만 오디세이아만 남아 있어서 진짜 아쉬움. 정말 압도적인 연작이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