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초반부에 조르바가 주인공한테 편지를 보내잖아?
'무지무지 예쁜 초록색 돌'을 발견했으니 얼른 보러 오라고ㅇㅇ
근데 문득,
그 초록색 돌이란 게 작가가 '진리'를 은유한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연금술에서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세상의 모든 진리가 적혀 있는 판이 있고 그걸 '에메랄드 판'이라고 부른다고 하잖아?
근데 에메랄드가 초록색 보석이잖음=초록색 돌 ㅇㅇ
그니까,
조르바는 지금껏 그렇게(주인공이 가장 중요한 스승이라고 표현한 삶을) 살아왔고,
인생의 진리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인물로 표현 되는데(주인공이 느끼는 바에 따르면ㅇㅇ)
즉,
조르바는 다시금 '진리'(무지무지 예쁜 초록색 돌)를 발견했고,
그걸 주인공에게 알려주고 빨리 보러 오라고 했는데,
주인공은 예전에 조르바를 통해 뭔갈 깨달았으면서도 결국 나중에는 다시 조르바(인생의 스승, 진리)를 떠났듯,
현실(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언급하며 이와중에 초록색 돌따위를 보러 오라고 하는 조르바에게 분노함)을 중시하느라
세상의 단순한 진리(초록색 돌)를 다시 한번 내팽겨치는 주인공을 암시하는 게 아닐까?
조르바 초반부에서 주인공이 언급하는 세계의 다양한 영적 스승들이나
그외에도 종교 관련(신곡 읽기 등) 내용도 꽤 나오고
철학 얘기도 나오는 거 보면 작가가 원래부터 종교 분야에도 지식이 많았던 거 같아보이던데.
이상, 독붕이의 망상이었습니다~~
그럴싸한데 조르바가 진리 어쩌고 하니까 몬가.. 몬가 안 어울림
그렇긴 한듯ㅋㅋ
오 이렇게 듣고 보니까 먼가 그럴싸하넹
킹리적 갓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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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지가 이상...
그럴싸하넹 - dc App
망상 들어줘서 ㄱ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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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 미안하다 잘못 눌러서 실수로 지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