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동안 거의 알코올중독수준으로


학교 ㅡ 술먹으러 술집감 ㅡ 밤새고 학교바로가거나 아니면 새벽에 집가는
이런 생활을 했음
+폰 중독

지금도 폰은 여전히 많이 봄

그러다 술 같이 먹는 친구들이랑 싸워서 술집도 잘 안가게 되었고
자연스레 할게없어짐

취준생이라 공부도해야되는데
알다시피 24시간동안 공부하는건아니라..

친구도 많이없으니 어쩌다가 책에 빠져들었음

처음시작한건 히가시노게이고책..
추리소설을 읽다보니 한번읽고끝나는것같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음 . 개인적인 생각

그러다 책 검색을 하는데 민음사 책이
약간 간지나보이고 좀 멋있어보였음 ㅇㅇ

처음 문학 접한건 그냥 간지나보여서 접했음

근데 나는 글 긴것도 본적없고
기껏해야 일년에 책 한권읽으면 많이 읽는 사람이라 안 읽혔음 ...


너무 정치적이고 자세히 들어가는거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먹고
난독도 심해서 완전 이해가 안 됐음

그래서 여기 눈팅하다가
비교적 글이 조금 짧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여러 단편집으로 시작했음  
톨스토이 단편은 읽다가 종교적이라 멈췄음 ..

그 후

연인

크리스마스캐럴

죄와벌(너무 오래걸려서.. 몇달인듯)

1984

오만과편견

자기만의 방 등등 읽게되었고

그 결과 내 시간을 알차게 쓰는법을 배운것같음 ..

지금도 여전히 정치적이고 종교적이고 어려운 글은 이해가 잘 안가지만

약간 소설느낌의 문학은 술술 잘 읽음
(크리스마스캐럴 같은... 이런 책 있으면 추천해주면 정말고마울듯)

이해도 옛날보다 잘 하는것같고....

여기 공지써준 사람이랑
책 추천해준 갤러들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싶어서 글 쓰게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