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남부 고딕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지 가을, 나뭇잎, 쇠락한 농촌 등등 이런 이미지 많이 나와서 그런가

그리고 왤케 4를 좋아하누 시가 대부분 4행 씩 끊어지네. 이거랑 엮여서 번역이 좀 딱딱해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뭔가 유려하게 읽히지는 않는 느낌

뭐 알고보니 독일어로 읽어도 트라클이 약간 투박함 맛이 있는 시인일 수도 있고 무한4행 이것도 내가 프랑스 자유시들만 읽어서 안 익숙한 걸 수도 있고

하여튼 그래도 좋다 블랙사바스 1집 표지 느낌도 많이 나고 전체적으로 20세기의 음울함이 잘 묻어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