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을 논외로 하면 모든 인식론적 형이상학적 문제들이 고전적으로 논의 되어 오던것의 발전인데 이 맥락을 모르고 읽어봤자 자기 독단적인 결론에 도달할 뿐입니다 배경지식을 먼저 쌓구 읽으세용
댓글 11
사이비 종교 창시자들이 철학사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자기들이 한말 오래전에 고대로 쓰여 있단 걸 알거라고 학교 교수가 그랬는데
루슈디 살만(1.236)2017-06-09 09:14
ㄹㅇ
씰롱차(valuables30)2017-06-09 09:48
근데 그 의견에 반대하는 현직 철학교수도 부지기수야. 듣보잡이 아니라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철학자라도. 심지어 모 외국 교수는 철학사 꺼져 라고 연구실에 써붙인 사람도 있음. 철학사 필수론과 철학사 무용론 모두 그 주장의 나름의 근거가 다 있음
11(123.248)2017-06-09 10:14
ㄴ 그 교수들 이름을 말해주시겠어요? 철학사라고 말 했지만 철학사를 통한 철학 교육 방법을 말한게 아닌 여태까지 행하여온 철학들 그 자체를 의미했는데 후자에 대한 반대면 그건 좀 문제가 있으신 분들인거 같네요
익명(49.168)2017-06-09 10:18
또다시 철학사 문제로 키배가 열리는가
게르마늄(trsty)2017-06-09 12:29
자기독단적인 결론? 그럼 정답적인 결론이라도 있다는 건가?
익명(121.180)2017-06-09 12:48
스스로 극소수에 해당되는 천재가 아니라면, 되도록 철학사를 공부하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나의 추상적 주장이 개똥철학 헛소리가 되지 않으려면, 개념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나 자신이 사용하는 개념의 발생과 변천을 검토해야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철학사 읽기가 아닌가 합니다.
작은언덕(topius)2017-06-09 18:03
물론 철학사를 아무리 읽어도 개념 사용이 부정확한 사람도 있습니다.. 강x주 라고.. 그걸 보면 철학사 읽기도 만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그러는 건지, 모르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작은언덕(topius)2017-06-09 18:23
철학자의 주장을 들여다보면 순서나 시기와 상관 없이 다 이해 가능하던데. 철학사 따로 철학 따로가 아닌데. 뭐든 목차순서, 교과서적으로 접해야 하는 철학꼰대들이 자주 하는 주장이라 이젠 뭐 새롭지도 않음 둔재들의 방식 - dc App
익명(175.223)2017-06-09 18:24
ㄴ 내가 무엇을 이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럼 <정확한 이해>가 뭐냐? 저도 정답은 말하지 못하겠지만, 철학사 읽기가 정확한 이해로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두 관점 중 하나를 개인의 자유로운 취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 쪽의 관점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 같지는 않다는 거죠. 그리고 철학사 읽기가 대단히 어렵거나 너무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닌데 굳이 애써 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심심풀이로 읽기 좋은 게 철학사 아니던가요. 공부 안하고 쉴 때 쉬엄쉬엄 읽으면 되죠.
작은언덕(topius)2017-06-09 18:32
모든 철학과 교수들이 철학사를 필수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철학 교수들이 철학사를 알고 있다.
사이비 종교 창시자들이 철학사를 제대로 공부했다면 자기들이 한말 오래전에 고대로 쓰여 있단 걸 알거라고 학교 교수가 그랬는데
ㄹㅇ
근데 그 의견에 반대하는 현직 철학교수도 부지기수야. 듣보잡이 아니라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철학자라도. 심지어 모 외국 교수는 철학사 꺼져 라고 연구실에 써붙인 사람도 있음. 철학사 필수론과 철학사 무용론 모두 그 주장의 나름의 근거가 다 있음
ㄴ 그 교수들 이름을 말해주시겠어요? 철학사라고 말 했지만 철학사를 통한 철학 교육 방법을 말한게 아닌 여태까지 행하여온 철학들 그 자체를 의미했는데 후자에 대한 반대면 그건 좀 문제가 있으신 분들인거 같네요
또다시 철학사 문제로 키배가 열리는가
자기독단적인 결론? 그럼 정답적인 결론이라도 있다는 건가?
스스로 극소수에 해당되는 천재가 아니라면, 되도록 철학사를 공부하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나의 추상적 주장이 개똥철학 헛소리가 되지 않으려면, 개념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나 자신이 사용하는 개념의 발생과 변천을 검토해야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철학사 읽기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철학사를 아무리 읽어도 개념 사용이 부정확한 사람도 있습니다.. 강x주 라고.. 그걸 보면 철학사 읽기도 만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러 그러는 건지, 모르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철학자의 주장을 들여다보면 순서나 시기와 상관 없이 다 이해 가능하던데. 철학사 따로 철학 따로가 아닌데. 뭐든 목차순서, 교과서적으로 접해야 하는 철학꼰대들이 자주 하는 주장이라 이젠 뭐 새롭지도 않음 둔재들의 방식 - dc App
ㄴ 내가 무엇을 이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럼 <정확한 이해>가 뭐냐? 저도 정답은 말하지 못하겠지만, 철학사 읽기가 정확한 이해로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두 관점 중 하나를 개인의 자유로운 취향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 한 쪽의 관점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 같지는 않다는 거죠. 그리고 철학사 읽기가 대단히 어렵거나 너무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닌데 굳이 애써 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심심풀이로 읽기 좋은 게 철학사 아니던가요. 공부 안하고 쉴 때 쉬엄쉬엄 읽으면 되죠.
모든 철학과 교수들이 철학사를 필수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철학 교수들이 철학사를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