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풍토기 총서 시리즈 중 한 권을 다자이 한테 의뢰했고, 실제로 다자이는 그 길로 쓰가루 여행을 다녀 와서 쓰가루를 쓰지만 실상 그 내용은 훗날 연구자들이 밝혀내길 풍토기가 아닌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없던 일을 지어내서 만든 소설에 가까웠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을때는 정말 사실로 느껴지고 독자에게 말을거는 다자이 특유의 문체가 잘 녹아있다는 점에서 다자이를 보여주는 전형적 사소설인듯.
[일반] 쓰가루가 다자이식 사소설이 뭔지 진하게 보여주긴 하지
Wing(114.206)
2020-05-11 00:29
추천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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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가 진정한 다자이의 사소설인가. 인간실격이 아니고
인간실격은 다자이 소설들 중에서도 딥 다크 한 편이라 진정한 사소설이라기 보다는 그냥 다자이 소설 전반적 분위기가 인간실격보다는 쓰가루에 가까움
하는 거라곤 마을 구경하고 여관에서 술 마시는 건데 존나 재밌음;;;
ㄹㅇ ㅋㅋ 근데 그게 다자이 매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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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글인진 까먹었는데 메로스 달리는 거리가 소설에 나와 있는대로라고 하면 너무 짧아서 이건 사실 메로스 까는 고도의 블랙 유머 아니냐는 분석글이 있었는데 그 글 본 이후로 메로스를 순수하게 못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