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미적 가치나 예술적 방향에 대해서는 확고한 신념이 있지만 그 외에는 크게 고정된 한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거 같음 규칙만 정해두고 움직이는 타입

소설들도 보면 삶은 무엇일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까? 등등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전을 읽으면서 답을 찾아보려는 많은 질문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함

쿤데라는 그저 자신이 소설을 써가는 과정을 통해 발견하는 삶의 여러 현상들을 소설로서 풀어내고 재구성할 뿐이지 결말에 가서 내리는 어떤 결론을 쫓지는 않음

어쩌면 삶이 뭐냐는 질문에 소설이라고 대답할지도 모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