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참피새끼가 에세이에서 극우 슬라브주의를 내세우긴 했지만그의 진가는 악령이다 카라마조프도 걸작이긴 하지만 악령은 삶을 사랑하라 같은 메세지는 없고 형이상학적 통찰과 정치적 풍자 등을 이룬다고하지만 카라마조프 결말은 뽕차잖아..
악령 보자...걸작이다
도끼는 자기만의답을찾은사람이고 그걸 소설에 녹였을뿐임ㅇㅇ 교훈찾기좋아하는독자들이 고전이니까 뭘 뽑아야 남는장사라는생각에 그러는거지 - dc App
자기만의 답 ㅇㅈ 그의 소설에서 이반은 패배하지만(섬망증) 그의 독자 중에서 로쟈나 이반,스타브로긴에 끌리는 자들도 여럿 있으니까
이건 ㅇㅈ 하는게 로쟈, 이반, 스타브로긴을 단순히 작가의 답을 제시해주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게 아니라 정말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인물로 만들었음. 이게 작가닷
도끼가 그저 프로파간다 작가였다면 로쟈나 이반을 루쥔같이 쓰레기로 묘사했겠징
죄와 벌 읽고 그래서 하느님 믿고 천국 가라는겨? 하는 사람 많던데
젊은이의 방황과 죄와 벌에 대한 통찰이 주제 아닌가. 도끼는 그 답이 기독교를 통한 구원이라고 생각한거고
이성과 사상이 삶의 어디까지를 지배하는가? 그 너머는 무엇인가? 를 탐구했다고 생각
결말도 딱히 신을 통한 구원이 아니라 이성이 단순에 엎어지는 미지의 영역이 있지 않을까? 에 대한 표현이라 생각
그런 면에서는 니체가 도끼를 좋아한 이유 중 하나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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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은 열린으로 밖에 없나 보네 된소리 네이놈!
도끼는 과정과 묘사가 진국... 결말이야 머 ㅋㅋ
죄와 벌 결말 개인적으로 좀 별로 ㅎ 로쟈가 파멸하는 엔딩이었으면 더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