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에서 그런 케이스를 한두명 봤는데
평소에는 조용하고 뒷풀이도 안오는데
책얘기에 말문터지면 흔히 인싸들이 말하는것마냥
개찐따처럼 이야기 쏟아내는 사람 있었음
그 모임이 좀 인싸들 친목회 같은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그 사람은 밀려나고 말도 잘 안시켜주는데
(몇몇 사람들은 이미 그 사람을 '지식자랑'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단정짓고 말도 안걸려는 상태)
어느 날 모임이 일찍 끝나서 책 추천좀 해주시겠냐고 하니까
눈 반짝이면서 서점가서 이것저것 골라주고
자기가 여기 포인트 많이 쌓였다면서 4천포인트 써주더라
그리고 고맙다고 밥한끼 산다니까
다음날 출근하려면 자야된다고 집에가버림
"하지만 행복하다면 ok입니다" 같은 말이 절로 떠오르는
그냥 그런 사람도 있더라고
트루 독붕이 - dc App
거기거 좀 더나깄으면 약간 찐따들 급발진 하는 모양새가 됐을텐데 아싸와 찐따는 종이한장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