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d81fa11d02831ecb95a6124af73c1834c571bfbe16ae2f563d641a05f1294b311c0fe8433904342567285568c801a7ba71687eb64e37713c434d6cd30b8a8c07cfb68f851d4d658d3176e0bb0f62c





독서모임에서 그런 케이스를 한두명 봤는데

평소에는 조용하고 뒷풀이도 안오는데

책얘기에 말문터지면 흔히 인싸들이 말하는것마냥

개찐따처럼 이야기 쏟아내는 사람 있었음


그 모임이 좀 인싸들 친목회 같은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그 사람은 밀려나고 말도 잘 안시켜주는데
(몇몇 사람들은 이미 그 사람을 '지식자랑'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단정짓고 말도 안걸려는 상태)

어느 날 모임이 일찍 끝나서 책 추천좀 해주시겠냐고 하니까

눈 반짝이면서 서점가서 이것저것 골라주고

자기가 여기 포인트 많이 쌓였다면서 4천포인트 써주더라


그리고 고맙다고 밥한끼 산다니까

다음날 출근하려면 자야된다고 집에가버림

"하지만 행복하다면 ok입니다" 같은 말이 절로 떠오르는

그냥 그런 사람도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