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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하도 물고 빨고 해서 거품이나 잔뜩 낀 책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생각하게 됐음
분량도 짧고 소설로서 가치를 매기긴 그렇지만 어쨌든 사서 읽으라고 권하고 싶진 않음. 나도 그냥 서점에서 다 읽어버렸다. 짧아. 금방 다 읽어. 몇년 전부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페미니즘 관련 논쟁들을 다소 와닿지 않는 텍스트로 접하게 됐는데 그 보단 이 소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한 여성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폭력에 대해 상세히 표현하니까 그 논쟁들이 직접적인 여성의 삶으로 와닿게 되더라.
이런 책이 드물어서 더 언론에서 언급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나름 소설로 표현하고 싶은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해냈다는 것 자체로 소설이 짜임새는 있다고 생각함. 다만 기존의 좋은 소설로서 어떤 구조적인 짜임새 라든지 이런 건 절대 아니고. 정말 읽는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제대로 간결하게 전한 것 같음.
음.. 어쨌든 사서 보라고는 권하진 않겠음
분량도 짧고 소설로서 가치를 매기긴 그렇지만 어쨌든 사서 읽으라고 권하고 싶진 않음. 나도 그냥 서점에서 다 읽어버렸다. 짧아. 금방 다 읽어. 몇년 전부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페미니즘 관련 논쟁들을 다소 와닿지 않는 텍스트로 접하게 됐는데 그 보단 이 소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한 여성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폭력에 대해 상세히 표현하니까 그 논쟁들이 직접적인 여성의 삶으로 와닿게 되더라.
이런 책이 드물어서 더 언론에서 언급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나름 소설로 표현하고 싶은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해냈다는 것 자체로 소설이 짜임새는 있다고 생각함. 다만 기존의 좋은 소설로서 어떤 구조적인 짜임새 라든지 이런 건 절대 아니고. 정말 읽는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제대로 간결하게 전한 것 같음.
음.. 어쨌든 사서 보라고는 권하진 않겠음
메갈들 물고 빠는거 ㅈ같아서 안봄. 그리고 저런 작가들 페북 계정 뒤져보면 메갈리아4 팔로잉되있고 그럼
그런 소소한 일상 가운데 느껴지는 폭력성 등을 담는게 요새 트렌드야. 분량도 적고, 거대 서사도 없지. 하루키스럽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우리 시대의 자화상인듯
씨발 독갤에서는 메갈 소리 안 나게 해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