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랑 육아 얘기 나누다가 들은건데

이모부가 기본적으로 책을 자주 읽는 편임.

당연히 자식한테도 책을 사주지.

근데 극성 헬리콥터맘처럼

지도 안읽는 고전 문학 이딴걸 강요하는게 아니라

만화책부터 시작해서 장르소설 같이 쉬운걸 사다주고 같이 읽는거임.

대를 이어서 드래곤볼을 보듯이.

그리고 또래들이랑 대화 나누듯이 자연스럽게

공통주제에 대해 부모랑 얘기하고

그렇게 습관화 되니까

나중에는 아버지가 골라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서점에서 읽고 싶어하는 책 집어들고

자기 용돈으로 책 사서 읽는다고 함.

보통 초딩들이 닌텐도 환장하고

돈관리 못하는거랑 많이 다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