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sED9Gs4Lgg




지역 도서관 이름 일일이 가리기 귀찮아서 인증은 안 한다.


근데 도서관에 가는 게 무슨 비밀 연구소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이름하고 시간, 전번, 열 나는지 확인 후 손소독제 바르고 심지어 자필 사인까지 해야 하고


책 빌려서 나올 때 사은품으로 손소독제 한 병 주더만.


나갈 때도 출첵하듯 나가는 시간 확인해야 한다.


뭐 아무튼... 설렌다.


크흐흐흨 코호 코호......


시집들 외에 전에 내가 주문한 책들도 몇 권 빌려왔는데


막상 빌려와서 보니까 끌리지 않는다.


하나는 에세이인줄 알았는데 소설이라서 끌리지 않고.


뭐, 상관 없다.


내게는... 시집이 있다.


코호..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