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시절에 신경쇠약 걸려가지고 일본에 돌아와서도 한동안 정신병에 시달리다가 떼껄룩이랑 도련님 쓰고 문단활동 시작할 무렵부터 괜찮아졌다며. 일화같은 거 보니까 진짜 좀 심각한 상태 같던데 소설 쓰기로 자가 치유 안했으면 그 시절 정신병원 가야됐던거 아님? 아인슈타인 다큐보니까 몇 십 년 후인데도 정신병 환자들 전기로 지지던데 소세키 정신병원 입원했으면 그냥 미쳐서 죽었을거 같다..
[일반] 소세키 생각해보면 소설이 사람 구한 예 아닐까?
Wing(114.206)
2020-05-12 00:35
추천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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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세키 문학 근저에는 뿌리 깊은 인종 콤플렉스와 우생학적 논리가 깔려있다고 얘기한 평론가도 있었는데 이름 까먹었다
역시 소설이 인간을 구원하는게 사실이였어
먹는 것과 글쓰기로 자가 치유ㄷㄷ
가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유학 보낸 일본 문부성이 ㄹㅇ쓰레기
보답으로 칙령으로 내려온 박사 학위 빠꾸 때려버렸잖아
그래서 도쿄대 영문과 교수는 아직도 박사 학위 없는 석사들만 뽑는다는데 ㄹㅇ인지는 모르겠네ㅋㅋㅋ
헐 진짜? 영구결번 그런거냐 웃기네 ㅋㅋ
소세키본인도 글을 쓰면 이 역겹고 더러운 성질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해진다고할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