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벌 거의 다읽어가는데
남들 반응보면 죄다 까무러치는데 난 이게 그정도인가? 란 생각이 들엇음.
도끼책도 이런데 하물며 어떤 고전들이 내게 신선한 충격을 줄수 잇을까, 명작을 읽어도 그 진가를 몰라보는 날 보니 문학을 읽어도 그 즐거움을 못누리는 날 보니 슬프다.

번역체때문에 못느끼는건지, 오래된 필체때문에 거부감이 드는건지..

머, 얼마남지 않은 분량 중 엄청난 반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머지 100페이지정도 마저 읽으러 가야겟다.. 다음은 카라마조프 읽으려고 하는데 이건 거의 작가가 죽기 직전 작품이니 기대를 조금 더 해보겟음..

솔직히 말해 나는 인스턴트를 좋아해서 고전문학보다 감동적인 로맨스소설, 재밌는 추리소설, 통속소설따위를 더 좋아하긴 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