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양자간 학술과 예술로써 층위가 다르기 때문에
우열을 가를 수 없지만

나같은 알량한 독자층 눈으로 보면
역시 문학이 더 높은 경지라고 생각함

비문학은 해당분야 레퍼런스를 각기 다른 편집방식고
작가가 지닌 약간의 개성이 담긴 문체만 있으면 되는거지
비문학의 대부분은 기존 자료의 반복에 지나질 않음
하이켈하임 로마사나 시오노 로마인이야기나 정보자체는 똑같거든

반면에 문학은 창조의 범주라 단순한 논문 수십편 묶음집이 아니지
오히려 실증문헌을 참조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종합예술임

난 그래서 비문학도 퓰리처수상작처럼
문학적 수사가 들어간 비문학 좋더라
아르마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