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부터의 수기랑 불안의 책 읽으면서 와 이런 대문호들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했구나... 하며 가슴이 웅장해지는데 얘네는 그걸 글로 썼지만 나는 글로 쓰지도 못해서 예술가도 못 되는 찐따이기 때문에 슬프다. 게다가 얘네가 나보다 훨씬 더 깊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찐따의 삶에 대해 더 깊게 통찰하게 되고 찐따력이 강화돼서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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