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던 책에 나오는데
중세 기독교 시대, 종교적 덕목을 가르치려는 목적의 '도덕극'이 유행했고
그 중 대표적 작품의 제목이 '에브리맨'이었데.
극 속 주인공이자 보편적 인류를 대표하는 배역의 이름도 저거.
난 그냥 보편적 인간의 삶, 정도의 뜻으로만 받아들였고
소설 속 아버지의 삶을 보면서 감동적이긴 한데 좀 이상적이고 교조적인 부분도 있다,
싶었는데 아마 작가도 이걸 염두에 두고 붙인 제목아닐까란 생각이 뒤늦게 드네.
쓰다보니 책 뒤 해설에 나온 내용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구만.
내가 원래 해설은 읽지 말자는 주의라.. 그렇다면 미안미안미안마!
갓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