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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서 만만하게 보고 설국 펼쳐들었는데 배경묘사를 일단 볼려고 해도 

일본 문화에 빠삭하지 않는 이상은 모르는 풍경이나 묘사가 너무 자주 나와서 

사전을 옆에 끼고 봤음;...

사전보고 책보고 하는게 너무 자주 반복되니깐 집중력도 산발되고 

스토리도 대체 뭘 말할려는 건지 몰겠음...

무희도 도서관에서 한번 펼쳐봤는데 20페이지 보고 역시 아니다 싶어서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