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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시간에 정의론을 봤다
현재 500페이지 정도
오늘은 주로 시민불복종, 폭력의 정당성, 혁명, 개인의 양심에 관한 부분을 읽었다
공리주의에서 정의가 모두 이득이니까 선을 행하고 그러한 선을 정의로 정의한다면,
지금 보는 장에서 정의는 신념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신념은 종교, 정치, 성 등 여러가지 가치관을 통해서 정립되고
이러한 신념이 체제에 반대될때 기존 체제를 뒤엎거나 부수고 새로운 체제를 만들때 정당성을 얻기 위한 과정이고
새로운 정의가 실현되었을때 이야기가 많았다
변혁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는데 변혁이 폭동, 내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의 동의나
그 신념을 가진 개인이 얼마나 기존 체제에 비해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하느냐에 대한 이야기 많았다
이건 그 사회나 집단이 얼마나 건강한 상태로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접근으로 이해했다
나는 역덕 새기라 시대의 변혁을 혁명으로 이해하고 읽었다
어떤 혁명이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지도자 개인의 신념도 중요하지만, 그 혁명이 얼마나 대중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설득력이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또 해당 혁명이 시간이 지나서 재평가를 받는다면, 새롭게 만들어진 정의가 다시 부정되고 구체제나 새로운 정의로 정의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뭐 이런건 사회적, 정치적 이야기고 개인의 양심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이건 상당히 어렵더라
개인의 양심적 선언이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신념과 양심이 얼마나 고결한가 그런 부분을 생각했다
종교적 신념, 정치적 신념, 가치관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기존 사회 질서를 부정할 때
그 양심이 얼마나 고결하고 다른 뜻이 없어 보여야 설득력을 얻고 정의로울 수 있는가? 뭐 이런 부분을 생각했다
상당히 존나 어려운거 같다
한번 보고 나중에 한번 또 봐야겠다
글이 쓰고 보니 좆같이 못 쓴거 같다
글 쓰는 것도 공부해야겠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렇다 존나 어렵다
역스퍼거추
역덕이라 미안합니다
저기에 프랑스 혁명도 나옴?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