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휴가도 못가고 잡혀있는 내 친구를 위해
소설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한 30일동안 읽게끔 해줬음
그때쯤이면 코로나가 물러갈 줄 알았는데
코로나때문에 오히려 휴가가 물건너가게 생겼네
한 150쪽~200쪽 하는 해외소설 좋은 거 뭐 있는지 추천좀
5페이지~10페이지씩 끊어 읽기 좋게 옴니버스적? 구성이면 좋겠음
전에 찍어준 소설이 조르주 페렉의 공간의 종류들이니까
공간 중에서 침대, 방, 아파트 식으로 나눠져 있고
또 현재 스토리가 전 스토리와 굳이 연관 별로 없는 거 생각하면
무슨 소설 말하는 건지 알 것이라고 봄
체호프 단편선
고마워. 아예 단편선이면 좋겠네. 보르헤스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평생 단편과 시만 쓴 보르헤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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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멜론 슈가에서가 좋지 않을까? 미국의 송어낚시는 안 봐서 그러는데 뭐가 어울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