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갤에 있는게 3년은 됬음. 그중에 정말 꾸준한 떡밥은 문학 혹은 비문학의 번역에 대한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었어. 특히 자기가 이해 못하고 이 번역은 문제가 있다. 원서로 보아야 한다라는 식의 몇몇 비판도 있었는데, 원서를 읽었다고 해서 그 원어가 함축한 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 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음.
나도 불문학과이지만 불문학 작품들 원어로 읽어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전혀 생각이 안듬. 특히 문학은 비문학보다 언어의 압축이 심함.( 희곡 또는 시등이 더 심함)
그래서 함부로 원서로 읽어라, 원서가 답이다 라고 말하는게 좀 불편함. 언어 하나를 공부하는 것도 벅찬데  하나의 독특한 언어를 가진 문학을 원서로 읽으란 것은 선민의식 같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