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나무위키에서 소세키 문서 탐방하다가 히구치 이치요라는 작가 처음 알게 됨
5000엔 앞면에 있는 사람이고 일본 문학사에서 꽤 유명한 소설가인 것 같은데 이제껏 모르고 있었음
웬만한 일본 작가들 대표작은 어느 정도 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내 착각이라는 게 밝혀지니까 뭔가 기분이 묘하게 좋음
어떤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갖는 기대, 흥분(?) 같은 거 오랜만에 느끼는 것 같다
게다가 24살에 요절했고 여성 작가라는 부분에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옴
아마 아직 번역되지 않아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내가 모르는 작가들이 더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것들을 읽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ㅎ
을유에 대표작 모아놓은 게 있으니 조만간 그거 사야겠다
괜스레 마음이 뿌듯해지는 하루다
- dc official App
와 24살에 요절햇는데 멀했길레 지폐에까지 올랏지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