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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받은 책 오늘 도착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페이지도 짧고, 술술 읽혀서 순식간에 완독함.

때마침 코스모스 반쯤 읽고 잠시 지치던 타이밍에
개꿀 ㅋㅋ



여튼, 책 좋았다.
나눔받은거라 하는 말 아니고 진짜 좋았음.

그림, 음악, 예술 등의 이야기도 많고..
뭐 결국은 삶과 죽음(그리고 야스..)에 대한,
그리고 그 주체에 대한..  조금은 철학적인
이야기지만..

매우 흥미롭게 몰입해서 읽음
(분량이 짧라서 더욱 그랬던듯..)



김영하 작가 책은 처음인데...
글 잘쓰네..
문체도 괜찮고, 표현도 좋고..

왜 하루키랑 비교하는지도 알겠고..


근데, 이책 호불호 무지 심하게 갈릴것같아서
절대 추천은 못해주겠다. ㅋ
(웬지.. 독갤에서 불호가 더 많을듯..)

'검은꽃'도 담달에 질러야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