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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인문학 서적들과 얼마전에 구입한 벤 샤피로의 “The Right Side of History”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한거야
먼저 서양의 존재론에 기반한 철학이 객관적으로 옳은 이유에 대해서 작성해볼게
고대 서양에서는 어떤 사물이나 현상 등을 봤을 때 그것의 보여지는 것과 실체되는 것 두 가지로 구분하려는 경향이 있었음
이는 가치판단, 도덕, 물건, 논리 등 유무형 모두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근본적인 접근법이였음
감각적 기관으로 쉽게 인식되는 것 이상의 실체적 탐구, 일명 존재론적인 기조를 바탕으로 존재한다는 개념적 정의를 한다든지 (사물이 어느 시점부터 존재하는가?)
두 독립적 사건에 대한 인과가 실존한다든지 (예를 들어 어떤 사건 a가 사건 b로부터 발생했다면 그 사건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형식도 없지만 실제적으로 영향을 끼쳤으니 독립적 개체성을 가지는가? 등등)
절대적인 옳음이란 있는 것인지 (아름다움과 추함, 우열의 가치 판단, 선악의 도덕판단이란 실존하는가? 눈에 보이지 않고 형식도 없고 흘러 지나가지만 분명 인간 사회에서 적용되므로 실존한다고 여기고 구분지을 수 있지 않는가? 등등)
속성과 개체 둘을 구분지어 견지한다든지 (어떤 이름으로 명칭된 사물이나 현상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있을 때 그 속상 자체도 독립적 요소로 판단해야 하는가? 등등)
사물의 변화 조건은 무엇이며 번화되고 여전히 같은 사물로 인지되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지 (곤충이 변채해도 여전히 같은 존재로 취급하는 것 등)
이러한 철학적 탐구들이 나왔었는데 이를 통해서 보자면 서양인들은 독립적이고 입체적이고 근본적으로 사물이나 현상에 전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반면 항구적이고 존재론적인 서양 철학과는 가르게 중국 중심의 동양 철학은 가변적이고 관계 중심적임
서양처럼 현상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포괄적인 접근법이 아닌, 사람과 사람 또는 사물간의 ‘눈에 보이는’ 행동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얼핏 보면 똑같은 철학처럼 보이지만 동양 철학은 서양 철학에 비해 극단적으로 협소하고 범위가 한정적이었음
게다가 접근법 자체가 태생부터 피상적인 한계를 가졌기 때문에 그 행동 작용들에 대한 통찰도 눈에 보이는 부분까지 밖에 구분짓지 못했으며
눈에 보이는 부분까지 밖에 보지를 못하니 절대적 가치 판단이 있다는 것을 논증하지도 못하고 그저 도덕적 행동의 의미와 동기에 대해 중점을 둘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본질을 파악하고 그로 인해 정의 내리는 서양 철학과는 다르게 본질을 모른채 뿌리 없이 현상에 개한 피상적으로 형성된 철학 체계는 상황이나 인물이나 느낌에 따라 해석이 언제든지 변할 수 있었으며 다르게 적용될 수 있었음
이러한 성질 때문에 동양에서 수천년간 도덕적 이데올로기에만 집착하며 때로는 극단적 도덕 철학으로 통치해도 오히려 서양 군주와 지배집단보다 더 타락하고 부패하고 사악한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었음 (현대 인권 및 기본권의 개념도 서양에서 먼저 생겼잖아)
왜냐하면 절대적 옳고 그름이 존재하면 필연적으로 지킬 수 밖에 없었던 서양과은 다르게, 동양은 도덕을 하나의 실재적 존재로 인식하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용쯤으로 여겼기 때문임
그러니깐 눈에 보이지 않고 인식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유물론족이고 형이하학적인 동아시아인들의 관념과 그들의 위선적인 특성상 그것은 필연적으로 수단이나 도구로 밖에 사용되어질 수 밖에 없었기에
타인에게 권력을 행사하기 위해 도덕을 내세운다든지 이미 형성된 도덕적 규범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한다든지 자신의 추악한 욕구를 이룰 때 상황에 맞는 도덕을 찾아 이룡해 이미지를 지킨다든지 등등의 역사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었던거
어떤 가치판단에 있어서 뿌리가 없고 보편적 진실 및 윤리관이 없어서 권위자인 공자와 맹자가 1500년 전에 했던 말을 이용해서 토론하는 것이 전형적인 동양 사상가들의 패턴이였음
현대로 굳이 비유하자면 도덕을 핑계로 남자들의 성을 억압하여 이득을 취하는 여성들이나, 권위자의 말에 무게를 두는 것이나, 메신저를 공격하는 것이나, 하나의 원리되는 법리나 원칙보다는 집단정서에 기반하는 한국인들... 이것이 주로 국뽕들이 팩폭 맞을 때 쓰는 전형적인 궤변 사고회로임
학문에 대한 접근법뿐만 아니라 학문을 대하는 자세조차 동양인들은 정치적인 욕망으로 접근하는데 반해 서양인들은 단지 순수한 지적 탐구심이 목적이였던 경우가 많음
툭 까놓고 말해서 고대 시절부터 서양인이 모든 분야에서 동양인보다 차원이 다르게 압도적으로 학문적 깊이가 뛰어남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맨 처음에 생각하고 계산해낸 것이 고대 그리스인이고 4원소설에 원자설 모두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산물)
음악으로도 예시를 들어볼까?
서양인들은 기하학과 수학을 크게 발달시켰으며 물리학으로 시공간의 속성에 대해 파악하기까지 했음
동양인들이 꽹과리 치고 퉁소 불며 모노폴리, 즉 단성음을 중심으로 소리만 낼 뿐이였던데 반해
서양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음의 영역에서 온음, 반음, 음정, 음계 등을 파악하고 7갱 옥타브로 음정을 나누기까지 했으며 악기와 노래가 어울리는 화성음악까지 만들어냈음 (힙합은 예외)
언어 조차 서양인들은 주어 동사 명사 전치사 수사 부사 감타사 등으로 이름지었고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언어의 체계를 밝혀낸 것도 서양인임
동양인들이 허구한날 쳐다보는 하늘도 서양인들은 중심 원리에 의해 대기를 5가지로 구분 짓고 명명했음
이 외에도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서양인들에 의해 밝혀져왔음
무엇보다 장 칼뱅의 직업 소명설과 막스 베버의 자본주의와 프로테스탄즘 윤리의 관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등 ... 부의 축적을 위선적인 태도로 사악한 것이라 규정하고 검소를 그렇게 강조한 동양과는 다르게 서양은 개인의 부의 축적에 대한 욕망을 당연한 것으로 보았고 오히려 신에 대한 영광을 돌리는 또는 애국의 행위로 간주했음
이로 인해서 서양에서 자유로운 시장 경제 체제가 확립되었고 무궁무진한 발명품과 현대 과학 기술의 산물이 이때 탄생되었음. 무엇보다 수천년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인류의 절대적 빈곤도 위에 언급한 3가지 사상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고 나서부터 인류의 기아는 기하급수적으로 줄기 시작함
이래서 서양 문물과 철학의 위대함은 존재론과 철저한 논리를 기반에 둔 고대 그리스 철학과 인본주의애 영향을 받은 수정 유대기독윤리관과 융합된 결과임
결론: 다양성 다름이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 서양 철학이 동양 철학보다 우월하다고 말하는 것은 western-culture-supremicist (서양 문화 우월주의자)가 아니라 팩트
- dc official App
종이, 나침반, 화약
선수쳤노
중화제국 응딩이 합시다 - dc App
그래서 결국 아편 전쟁에서 영국하고 프랑스한테 발리고 뒤는제 정신 차리고 탈아입구 즉, 서양의 문물과 제도를 모두 수용한 일본한테도 발림 - dc App
그렇게 인구 경제 군사면에서 당시 미세하게나마 아랍이나 유럽보다 우세했지만 탈라스강 전투 패배 이후로 중국 서쪽으로 진출하려고 하지 않음 왜냐하면 중국인들은 지들이 문화적으로도 성현의 가르침을 받았으니 다른 미개한 나라에서 배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태도로 결국 망함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으로 아시아를 묶어서 외부 세력의 경쟁력 자체를 억제해서 본인 스스로도 갱생하지 않음 ㅇㅇ 그에 반해 유럽인들은 대항해 식민지 건설 끊임없는 종교 전쟁 등의 필요 때문에 항해술을 개발하고 발명품들을 더더욱 적극적을 활용해 기술 및 중국이 만든 기초적인 발명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자동화 기술들을 탑재했음 - dc App
요즘 동양인들이 STEM field에서 압도적으로 활약하고 있지 않냐라고 하지만 노벨상은 아직까지도 서양인들 거의 독차지 그리고 STEM field에 많이 종사한다는 것은 동양 철학이 서양 철학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전혀 증명할 수 없음 - dc App
탈라스 강 이후로 안했다니 차라리 정화 원정 이후라고 해라
정화의 원정에서 얻은 소득이 ??? 콜롬버스 >>>>>> 넘사 >>>> 정화의 원정 - dc App
뒤늦게 정신차리고**** 수정 - dc App
정화 원정이 웃긴 게, 함대 규모는 전례가 없던 수준인데 정작 성과는 영락제 어깨뽕 넣어준 것밖에 없음. 체면치레식 조공만 받고 끝난 게 정화 원정. - dc App
내가 독갤에서 리뷰한 <반 중국역사> 보면 중국 문명의 맹점들을 몇가지 짚어볼 수 있는데, 문명을 혁신할 만한 첨단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해도 성벽국가적 방어주의에 극단적인 배타성 때문에 중국 문명은 한계성이 강한 문명임. - dc App
애초에 언급했듯이 유럽은 종교 전쟁을 끝으로 교회로부터 국가가 완벽히 독립했음 (베스트 팔렌 조약) 그걸 바탕으로 유럽인들은 자국 내의 내수 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갔고 이러한 항해술과 정복 때 필요한 무기는 모두 유럽 대륙 내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던 전쟁 덕에 항해술과 무기들은 압도적으로 동양보다 발달될 수 밖에 없었음 근데 중국은? 세가 기울 정도의 외세의 침략이라고 해봤자 몽골 원나라가 전부였고 그마저도 중화 사상을 기초로 해 주변 국가들을 종속시켜서 아시아의 정체를 불러일으키는데에 엄청난 역할을 함 - dc App
맞음 정화의 원정 ㄹㅇ 개거품임 - dc App
철학이란 말이 서양에서 나왔는데 그걸로 동양을 평가하려고 하니 그럴 수 밖에ㅠㅠ
서양의 철학자 = 동양의 성현 다를게 없음 표현하는 어원만 다를 뿐 개념은 똑같아 - dc App
그 말로 한 건 아니었는데 어쨌든 동양철학이 중국철학이라면 우주론이나 인식론에 대해서 관심을 크게 두지 않고 발달한 학설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국철학에 위방지학과 같은 수양론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중국철학이 논리적이지 못 하다는 것도 동의하지 못 하겠습니다 형식상의 체계가 없을 뿐 중국철학 뿐아니라 인도철학에서도 실질적인 체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철학이라고 말하는 분야에서 동양의 장점 단점 서양의 장점 단점을 균등하게 하는 것이 서로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순적인 기독교적 문화, 종교의 억압, 국가적 노예매매등...서양의 열등한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공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동양에 비해 서양철학이나 역사는 공부가 미미해서 공부해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음 감사감사
국가적 노예제도를 결국 철폐한 것도 서양이고 동양에도 노예제도 및 강한 신분제가 있어서... 사실 천부인권 법 앞에서 모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기본권 등 모두 서양에서 최초로 나온거라 전 인권의 신장 측면에서도 서양이 우월했다고 봐요 - dc App
아니에요 이런 의견은 언제든지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 많이 했어요 - dc App
이랬던 서양인들이 pc에 빠져서 자멸중..
그건 인정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ㅜ - dc App
벤 샤피로에서 내렸다
그건 님이 좌빨이라 - dc App
좌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