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혁명을 기점으로 삼는 것까진 그렇다 치고, 그 사이에 걸리는 인물들이 아주 중구난방이라 책 읽을 때 힘들더라
딱 고 시기(청말, 군벌 난립기) 관련서를 읽고 있어서 더 그런듯
쑨원(손문), 위안 스카이(원세개) 같은 유명인사들은 그렇다 치고
강유위 > 캉 유웨이
채악 > 차이어
진독수 > 천두슈
오패부 > 우페이푸
염석산 > 옌시산
이종인 > 리쭝런
백숭희 > 바이충시
송교인 > 쑹자오런
... 일일이 셀 수도 없이 책마다 왔다갔다하는 인명 보니 마치 러시아 소설에서 애칭, 약칭과 본명이 매치가 안 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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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원 어감이 좋음
뭔가 힘있는 어감 - dc App
손중산 - dc App
노신
루쉰인가 레알 이런 게 헷갈리는 듯 - dc App
수업에서 한국사배울때, 임오군란 이후 묄렌도르프 처럼, 위안 스카이도 서양 사람이구나 했던 기억 ㅋㅋ.
스카이라는 이름이 무슨 서양인 같은 어감 - dc App
강유위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봄. 맨날 캉유웨이로 알았는데
책마다 다르다는 게 골 까지 ㅇㅇ - dc App
이게 칼럼이든 역사책이든 같은 시대적 배경을 다루는 하나의 글 안에서 누구는 병음으로 누구는 한국식 한자독음으로 읽히니까 가끔씩 시대 구분이 헷갈릴 때가 있음 - dc App
신해혁명 기점으로 나누든 어떻게 하든 중국인 인명표기 이렇게 하라는 가이드라인이 더 광범위하게 쓰였으면 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