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혁명을 기점으로 삼는 것까진 그렇다 치고, 그 사이에 걸리는 인물들이 아주 중구난방이라 책 읽을 때 힘들더라

딱 고 시기(청말, 군벌 난립기) 관련서를 읽고 있어서 더 그런듯

쑨원(손문), 위안 스카이(원세개) 같은 유명인사들은 그렇다 치고

강유위 > 캉 유웨이
채악 > 차이어
진독수 > 천두슈
오패부 > 우페이푸
염석산 > 옌시산
이종인 > 리쭝런
백숭희 > 바이충시
송교인 > 쑹자오런

... 일일이 셀 수도 없이 책마다 왔다갔다하는 인명 보니 마치 러시아 소설에서 애칭, 약칭과 본명이 매치가 안 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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