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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영화로 보고, 구판 서적을 구해 읽었고 다시 열린책들 판으로 또 읽어봄. 번역이 꽤나 달라서 신선한 느낌이었음.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서 그대로 빠져들었던 어릴 적과 달리, 이젠 좀 삐딱하게 바라보게 됨. 작가의 남부에 대한 무한 사랑, 노예제도와 남부 사회의 미화, KKK단의 정당화 등등.
그렇지만 이런 역사적인 요소를 떼어놓고 볼 때는 분명 당시의 시대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스칼렛이라는 매력적인 인간상을 잘 그려낸 작품인 것 같음
그리고 레트와 애슐리가 모두 남부의 패배를 예측했고, 변해버린 시대상을 잘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쪽은 그 변화에 잘 적응했지만, 다른 한 쪽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흥미를 느낌. 스칼렛이 좋아했던 남자와, 스칼렛을 좋아했던 남자인 애슐리와 레트는 서로를 싫어하면서도 닮은 꼴이라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음.
- dc official App
집에 있는데 2년 동안 있는데 아직도 끝을 못본책
조온나 길긴 하지 - dc App
소설이랑 영화 중에 뭐가 더 좋았음?
영화를 본 게 소설을 보게 된 계기이기도 하고 영화가 정말 쩔어주긴 했음... 근데 소설도 충분히 좋아서 어느 쪽에 손을 들어주기가 힘드네 - dc App
두달 전에 샀는데 너무 두꺼워서 읽을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한번 작정하고 읽어나가면 죽 읽히긴 하더라고요 재미있어서 - dc App
표지 개예쁰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