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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체에 대한 분석 이런 건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있지만 소설을 통해 인간이나 사회에 대해 논하는 게 좋았음.

벌을 먼저 내려 사람들에게 죄를 만든다는 부분에서는
며칠 전에 영화 패왕별희 보다 문화대혁명 나왔을 때가 떠올랐고

전체주의 국가 썰 푸는 거 보면 한국도 별 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봄 (사생활과 공적 생활의 영역을 합치게 돼서 모든 것을 비밀없이 보여주려 한다는 발상 등)

암튼 괜춘했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