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의 페미니즘은 행동하는 페미니즘이 아니라 공격하는 페미니즘이라 눈살 찌뿌려지는게 사실인데
엠마 왓슨이 홍보하는 히포쉬 캠페인 같은 유형의 페미니즘 운동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거든
그래서 난 다양성 측면에서 페미니즘 도서가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뭐 페미니즘 관련도서가 대부분 급진적이고 극단적으로 서술되어지는 문제도 있지만 난 그걸 단순한 과도기적 반응으로 생각하거든
나 역시 남아선호사상의 덕을 봤던 케이스로서(우리 할아버지께서 손자를 많이 원하셨어) 페미니즘이 전부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다만 그러한 분위기가 사회에서 내가 득을 보게 했느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
난 비교적 심약한 성격인데다 건강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남자로 사는데 꽤 불만이 있었어.
더군다나 취미도 상당히 정적이었지.
그래서 남자구실 하겠냐 나 사내자식이 그러면 못 쓴다는 소릴 많이 들었어.
더군다나 우리 집안은 그러면서도 여풍이 거셌어.
고모부들도 고모들한테 아직까지도 기를 못 피시니 어후.
뭐 군대는 그냥 그렇다 치자. 임신출산이랑 맞트레이드하는셈 치지. 망할놈의 복무신조 ㅋㅋㅋ
뭐 어찌되었건 미소지니만큼 미샌드리도 다루어주는 도서 역시 출판경향으로 이어졌으면 하고
책 좀 펴본 독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해?
남자들이 책 잘 안사서 그런거아니냐 여자들이 책 많이사잖어 책팔아먹을려고하는거지
자계서도 팔아먹는데 페미니즘이야뭐...
뭔 군대를 임신 출산으로 맞트레이드 하는 거야 시발 안 그래도 출산율도 줄고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닌데. ㅡㅡ
그냥 자계서나 인문학 팔이나 하등 다를 거 없는 책팔이 장사꾼들이지. 메퇘지 저능아들은 좋다고 사주는 거고 난 그렇게 생각 한다.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이 아니라 극단적 여성 이기주의임. 지금 현 사태를 봐봐 이게 페미니즘인지.
페미니즘은 남자인 너에게 득을 주게할라고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라 남자들의 파이를 뺏어서 여자들에게 나눠주는게 결론인 주의다.한국의 부자들이 자한당 지지하면서 나라가 자기한테 세금 뺏어서 가난한 사람들한테 복지해주는거 싫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 미샌드리도 다뤄주는 경향이라? 백인혐오를 다뤄주라는 말처럼 들리는군. 그리고 심약한 여성과 심약한 남성중에 누가 더 살아가기 힘들지는 생각을 해봐라.
ㄴ 나도 그렇게 상술했고 정상적인 행태는 아니라구 생각해. 근데 얘넨 결국 돈이 된단 말야. 성재기 씨를 웃음거리로 만든건 국내페미가 아니라 남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우리는 연대했어야 하고 지금이라도 연대해야해. 그 부분은 분명 페미한테 배울 점이기도 하고.
자본주의 하에서 돈이 된다는건 강력한 수단이야. 출판업계가 힘든 지금 돈이 되는건 유효한 유인이고, 여기엔 여성의 허영심이라는 것도 한몫하는 부분이지. 독서라는 행위가 지적허영심과도 그리 멀지 않으니.
글이 잘못한건 없는데 벌레 꼬이기 쉬운토픽이네. 실제로 위에서 붕붕대고 있고.
확실히 질낮음 책이 너무 많긴 함
뭔 병신이 군대를 맞트레이드 어쩌고 어째?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새기가 페미니즘을 논할 지적 수준이 되는 새기냐?
맨박스라는 책보면 글에서쓴 남자구실이 또다른 성차별을 만들었다는 내용임 그거ㅊㅊ함
유투브에도 있음
그리고군대랑임신맞트레이드?이런이분법적인생각이아니라서로존중과배려를기본전제로해야지...
책 많이 출간되고 담론거리로 떠오르는 것도 좋게보지만 국내 페미니즘 도서만 보자면 내용이 더 깊이 들어가야 할 것 같더라.
1997년 피비 엘즈워스라는 사회심리학자가 감정에 관한 학제적 세미나에서 겪은 난감함을 보고한다. 과도한 비판에 일부러 포용적인 자세를 견지하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실험'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그 순간 "번개같이 손들이 올라왔다. 사람들(페미니스트들)은 실험적 방법론이 빅토리아 시대 백인 남성의 발명품이라고 지적했다." 거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사태를 수습하면서도 엘즈워스는 백인 남성이 세계에 많은 파괴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적어도 그들의 노력이 DNA를 발견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는 당장 더 심한(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DNA를 믿는다는 겁니까?"
예전에도 임신은 선택이었지만 이제 결혼조차 선택인 시대인데.. 군 복무랑 맞트레이드 할 수가 없다.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그 이상 의미는 없다봄
일단 아이덴티티 말이 맞다 / 군대와 임신출산은 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 이건 군대 끌려가는 대한민국 남자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임신출산을 겪는 여자 입장에서도 어불성설이다. / 페미니즘 이전 가부장적 사회는 여자만 탄압한 게 아니라 사회가 강제하는 남성성을 타고나지 않은 남성들에게도 폭력적인 게 사실이다. 페미니즘도 살림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 사이에서 개소리 주고받으며 표류하듯이 남성의 위치 또한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함. 하지만 결국 남녀를 떠나서 개인의 성향, 개인의 선택, 개인의 삶의 방식이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페미니즘이 촉발하는 사방팔방 미친년 발차기가 장단점을 다 가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왜 군대랑 임신출산을 맞트레이드하지 ㅋㅅㅋ라고 했냐면 그게 지금 국내페미가 펴고있는 바보같은 논리이기 때문에 그래. 그걸 동의하는건 아니고 저런 자승자박하는 논리를 옳다꾸나 들고나오는 애들이 여성전용주차장이나 기타 성별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또다시 약자의 논리를 펼치니까 재밌을 따름이지. 옛다 가져라 같은 푸념임 ㅋㅋ
자기계발서도 뭐 한국에선 최고의 베스트셀러인데 뭘
저도 잘 모르긴하지만 페미니즘은 일단 여성성이나 남성성이 생득적인 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주장을 베이스로 깝니다.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 다른 성질을 갖고 태어나는데, 사회에선 너는 남자니까 이래야지 너는 여자니까 이래야지 하면서 은근한 강요를 하니까요. 페미니즘은 그런... 성별에 따라 어떤성질을 요구하는 사회적 관례를 깨부수려는 거구요
따라서 페미니즘은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남자구실 하겠냐' 혹은 '여자애가 어디서'같은 성차별적인 분위기를 없애려는 운동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운동이란말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페미니즘이 워낙 결이 다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