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카페가 책 읽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임.

내가 좀 잘생겼다는 소리 듣고 다니는데 카페에서 책 읽으면 번호도 자주 따이는 편이고 음료에 포스트잇 붙여서 주는사람들도 있음.

근데 나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책만 읽음

그리고 번호 따간애들이 연락하면 제일 먼저 "어떤 작가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봄. 90%는 여기서 걸러지고 10%는 들어본 작가들 대충 얘기하는데 그 작가의 어떤 점이 좋냐고 하면 나머지도 다 걸러짐.

나랑 얘기나 하고 싶으면 그냥 번호 물어보지 말고 바로 책 이야기 꺼내라. 그러면 나도 진심으로 대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