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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시마 유키오 금각사

광기에 가득찬 주인공의 반(그 반 그 반 둘 다임 ㅎ 폰이라 한자 못쳐)이성적 고뇌처럼 즐거운 게 있을까? 온갖 철학과 사상에 가득찼지만, 그 바탕 자체가 뒤틀리고 왜곡되어 모든 그 선대의 정신문물을 프리즘처럼 왜곡되는 그런 주인공 말야. 삶에 있어서의 모든 경험과 배움을 증오와 원망으로 정직히 투사해내는, 그런 불같이 고요한 주인공을 원한다면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어!

2.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광기의 목표는 아름다움, 정의 따위의 거창한 게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 용납되지 못할 성욕에 사로잡인다면 광기로 이어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 어느 누구도 이해해주지 못하고, 심지어 법이라는 폭력으로 금지시키는 그런 성욕을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평생 승려, 신부의 삶을 살아야 할 거야. 그렇다면 나도 죄인의 삶을 선택할거야. 적어도 범죄의 순간까지는 난 자유로울 테니까!

3. 씨발 내 인생이 소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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