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의 대가, 황폐화된 독일 정신의 트라클을 읽지 않을래....?



내 좆대로 생각하는 거지만 뭔가 각국의 이미지대로 그 나라 대표 시인들의 시가 읽히는 느낌이 있더라. 예를 들어 프랑스는 랭보나 아폴리네르 보면서 개개인의 강한 서정을 앞세우는 느낌이었고 영국은 엘리엇 보면서 프랑스 애들보단 서정의 격정을 자제하고 섞어주는 느낌이었고

트라클을 읽으면서 독일 시들은 마치 하나의 독일 정신이 서로 다른 시인에게서 발현되며 시절 별의 독일에 대해 얘기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물론 전부 19세기 말 20세기 초 현대시만 읽은 거라 뇌피셜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