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제국을 창건한 군주인 바부르가 직접 쓴 일기라고 전해지는
<바부르 나마> 읽다가 가져옴.
영어 책 읽다가 번역한 거임
1499년 8월 8일 부터 1500년 7월 28일 사이 (이슬람력 905년) 부분에 쓰여진 부분이니까
대충 16살 17살 시절의 바부르 얘기임.
나 영어 좆도 몰라서 의역 존나 섞었으니까 영어 잘 하는 게이 있으면 대신 번역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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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가로웠던 나날 중에 나는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었다. 말도 안 돼!
어떤 시의 표현이 딱 맞게도, 병영 캠프의 바부리라는 이름의 소년에게 '나는 미치고 괴로워하였다.'
그 때까지 나는 누구에게도 사랑이나 욕망 같은 이끌림을 느껴 본 적이 없었다. (이 부분 깔끔하게 번역 못 하겠음)
그 당시에 나는 페르시아어 시들을 한 번에 한 두 개 씩 지었는데, 아래에 있는 건 그 중 하나다.
'나만큼 비참하고, 저주받고,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는 자는 없으리.
그대만큼 나에게 사랑받는 이는 없으리. 잔인하고 매정한 자여.'
때때로 바부리는 나에게 오곤 했으나 너무 쑥쓰러운 탓에 나는 그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어떻게 그와 서로 대화하고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나의 즐거움과 불안 덕분에 나는 그가 오는 것이 그리 달갑진 않으나
내가 어떻게 그를 물리칠 수 있었겠는가?
내가 무슨 힘으로 나 자신에게 봉사의 의무에만 전념하도록 명령할 것인가?
어느날, 욕망과 열정에 괴로워하던 때에 나는 몇몇 수행원들과 길을 걷다가 갑작스럽게 그와 눈을 마주치고 말았다.
너무나 당황스러웠던 나머지 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빠져나왔다.
그를 똑바로 쳐다보거나 조리있게 말하는 것은 불가능 했다.
수 많은 고뇌와 부끄러움을 느끼며 나는 떠나갔다.
무함마드 살리흐의 페르시아어 싯구가 내 머릿 속에 떠올랐다.
'내 친구를 만날 때, 나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네.
내 동료들이 나를 쳐다보았으나 나는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네.'
이 싯구가 지금 내 상황이랑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거품같은 헛된 욕망과 젊은 날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고뇌로 인해
나는 종종 모자도 벗고 맨발로 길거리나 과수원이나 포도밭을 떠돌아 다니기도 하였다.
친구나 이방인에게도 예의를 차리지 못 했으며, 남도 나 자신도 전혀 신경쓰질 못 했다.
(여기에 시 있는데 어떻게 번역해야될 지 모르겠음)
어떨 때는 광인처럼 언덕과 평원을 떠돌아다니기도 했고,
어땔 때는 정원이나 교외로, 골목길을 따라 방황하기도 했다.
방황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었으며, 어디로 갈지, 어디에서 머물지도 결정하지 못 했다.
'가게하는 힘도 내 것이 아니며, 머무르게 하는 힘도 내 것이 아니네.
난 단지 당신이 만든 피조물일 뿐. 아! 내 마음의 도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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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utenberg.org/files/44608/44608-h/44608-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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