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여 가볍게 스쳐 가라, 힘껏 딛지 말아라"

내 광기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그것이 첫날부터 나를 엘리트의 유혹에서 지켜 주었다는 점이다.

나의 유일한 관심은 노력과 믿음만으로 나 자신을 구하려는 것뿐이었다.

그러니 나의 순수한 선택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어느 누구의 위로 올라선 일은 결코 없었다.

그것은 한 진정한 인간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로 이루어지며, 모든 사람들만큼의 가치가 있고 또 어느 누구보다도 잘 나지 않은 한 진정한 인간이다.


말의 마지막 페이지 ...

머한민국 파스텔 톤 에세이들이랑은 비교가 안 된다.


가끔씩 내 자신이 거만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꼭 읽어줌.

나는 모든 사람들만큼의 가치가 있을 뿐 어느 누구보다 잘 나지 않은 인간이다.


유럽 역사상 최고의 지성인도 이러는데

한낱 미물들이 떵떵거리는 게 창피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