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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내가 처음 읽은 판타지 소설이었고, 그 세계관 속에 그대로 빠져들었음. 주인공 파비안이랑 여주인공 유리카가 알콩달콩하게 연애하는 것도 좋았고, 이런 저런 사건의 흐름도 좋았어. 마지막 충격적인 반전도 놀라웠고.
어릴 때 뇌리에 박힌 소설이다 보니 지금도 추억팔이 삼아 가끔씩 열어보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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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새드 엔딩이라... 그나저나 눈 한쪽 이식한 유리카는 어케 해피엔딩 되누 ㅠ - dc App
뭐 글킨하지 아마 미르보 만나서 꺼내는 식이려나 - dc App
마지막 장면은 나름 희망적인기도 하던데 "뒷이야기는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죠?"라는 대사가 아직도 머릿속을 맴도네.. - dc App
그게 독자가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한 대사 같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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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정 무시못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