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이지부터 주인공의 죽음을 묘사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재채기 ㅇㅈㄹ하면서 뻘한 개그 나와서 헛웃음 터졌는데
그걸 계기로 지혼자 과대망상으로 상사 찾아가서 몇 번이고 사과하다
급기야 상사가 욕박으니까 내상입어서 진짜 뒤져버린다는 결말에 ㄹㅇ 벙찌더라.
웃음을 자아내는 극한의 부조리극이면서도 그 비합리성으로 구조를 만들고 거기서 아이러니한 삶의 단면을 아주 간결한 기법으로 포착해내는 글이었음.
갠적으로 코엔형제 '카우보이의 노래' 에서 쥰내 짧은데도 겁나 재밌게 본 제임스 프랭코 단편을 상기시킴.
겁나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남은 단편들도 기대가 됩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진짜 사러갑니다..
ㄹㅇ꿀잼보장
죽 었 다!
ㅋ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병맛의 원조지
내기가 진짜 씹지리지않음? ㄹㅇ
전부 그런 스타일은 아님
카우보이의노래 어떤에피소드 말하는거지? 버스터 스크럭스 나온 그건가?
은행 털러갔다가 프라이팬맨한테 털리고 두 번 사형대에 서지만 엉뚱한 이유로 죽게되는 단편ㅋㅋ 두번째였나 그럼
나도 대학 시절 읽어보고 웃었는데 나중에 졸업하고 윗사람들 비위 맞춰가면서 직장생활할 때 그 소설 생각이 다시 나던데 그땐 웃음이 안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