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들의 인권을 챙겨주며 탈출을 돕지만
그 죄수들에게 통수당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용기와 순수함과 정의로운 마음을 잃지 않는다.
문득 울트라맨 에이스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다정한 마음을 잃지 말아줘.
약한 사람을 생각하고, 서로 도와주자.
어느 나라 사람들과도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잃지 말아줘.
설령 그 마음이 몇 백번이나 배반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서브컬처 명대사인데
설령 그 마음이 몇백번이나 배반당한다고 해도.
그 용기와 순수함을 세상 사람들에게 수없이 배반당하고 조롱당하면서도 잃지 않는다는 건
초인에 가까울 정도의 단계가 아닐까.
돈키호테가 여러 기사들의 얘기를 입에 담으며 본받겠다는데
나는 지구상에 존재한 수많은 기사들보다
돈키호테야말로 기사 이상의 정의감을 갖고 살아가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돈키호테처럼 살고 싶다.
아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