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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의 가장 최근 시집이야.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이랑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를 읽고 넘어온 건데
난 박준 산문집보단 시집이 더 맞는듯.
요것두 괜찮았어. 역시 박준답게 술술 잘 읽히고 투박하고 따땃해서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글이야.
첫 장을 넘기면 나오는 첫 시.
참 이쁘잖아? 낡고 투박하다는 평도 많던데 난 완전 취저야 ㅋ.ㅋ
특유의 말투가 있어. 저번에 제목도 아니고 시의 한 단락만 잘라올려도 '이거 박준임?' 이라던 갤러가 있더라
조금 오글거리는 것도 좋아 :)
내 주변엔 아무도 책 읽는 사람, 시 읽는 사람 없거든?
유일하게 박준만 지인 스토리에 올라온 거 봤구
힙한 인싸분도 한 번 찍어서 카톡에 올리더라.
요새 인기 많나봐
이 시는 슬펐어 ㅠㅠ
나는 시알못 독린이인데 예전엔 막연히 시는 어렵다는 생각을 했고 빌려본 시집들에서도 '이게 뭔 소리야.. 난해하다. ' 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박준은 쉽고 잘 읽혀서 좋아.
전혀 부담없이 그냥 슥 펼쳐서 몇 개 읽고 ㅎ__ㅎ 하고 덮을 수 있는 느낌이라서 시를 안 읽던 사람한테 시집을 추천하거나 선물해야한다면 딱 적절할 것 같아!
즐독했어 :)
근데 뒤에있는 케이크에 눈길 간다
저거 머였더라 오렌지였나 일단 퍽퍽해서 맛 없었음.. ㅠㅠ
이 아저씨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시집이 내가 처음으로 돈주고 한 시집이엇는데 헣
산
아저씨라니 ㅋㅋㅋㅋ 근데 검색했을때 생각보다 연배도 있으시긴 하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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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밝은 것보단 누리끼리한게 잘 어울리는 느낌! ㅋㅋ
나도 카페 독서하고 싶은데 이 시국이 너무 무서워..
난 집에서 과제든 책이든 안 읽혀서.. 사람 없는데 위주로 메인 시간 피해서 다니는 편이야.. ㅠㅠ 뭐 먹고 마실 때 외에는 마스크 쓰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추천 ㄳ
인싸 추
전형적 인싸 갬성 박준 ,, - dc App
시추
선임이 주고가서 읽고 있는데 좋더라. 차안에서 대기할때 읽으면 개꿀이자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