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바로 칸트에요. 칸트를 읽지않고 현대철학자 누구를 읽는다 이렇게 말하면

그 누가 가령, 제가 인생이 좀 우울하여 데리다를 읽고있습니다 누가 그래. 


그러면 혹시 칸트는 읽어보셨습니까? 라고 물어봐.


글쎄 칸트는 이미 지나간 철학자 아닌가? 이렇게 말하면 그 사람하고 더 이상 얘기를 하지마 시간낭비야

현대 철학자들 중에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하다못해 철학과 1년 다니다 만 사람이든, 혼자서 독학을 한 사람이든,

철학의 역사에서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론이고 칸트를 읽지 않은 사람은 철학책을 읽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 

아 제가 요즘 하이데거를 요새, 후설을 요새 근데 그러면 꼭 물어봐. 


칸트는 읽으셨습니까. 


아 칸트는 낡은거 아니냐. 그럼 그 사람하고 더이상 얘기하지마. 시간낭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