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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트리스라는 여주인공 나오는데
나라에서 마법사들 사냥한다고 위급하게 지하통로로 도망치는 중에
우연히 오래된 지하도서관 발견하는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도
'와 이건 어떤놈이 쓴 초판본!'
'와 이건 한정판 뭐뭐뭐!'
'와 이건 어떠놈이 쓴 발표되지 않은 후속작!'
하는거보고
와 진짜 프로 독붕이구나 싶었다

주인공이 그딴거 신경 쓸 겨를 없으니까 빨리 가자고 해도
이건 다른문제라면서
마치 고기 넣는 배, 디저트 넣는 배 따로 있듯이 말하는거보고
충격먹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