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누나가 기생인 걸 가지고 주위 애들이 놀려도, 애인과만 잠자리를 갖는 자기 누나에 대해 전혀 수치심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생활고에 그만 다른 남자랑 관계를 맺어버린 모습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지.
"깅호꽁(김봉근) 매부 몇이든지? 한 다스? 두 다스?"
이렇게 놀리던 소리를 그때까지는 흘려들었는데, 누나가 다른 남자랑 관계를 갖게 되자 그 소리가 그렇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주먹을 불끈 쥐고 패 주려고 달려드는 마지막 장면이 되게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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